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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책임의 정의와 피용자와 사용자의 관계

     

    사용자 책임
    사용자 책임이란

     

    사용자책임피용자가 제3자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사용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법적 원칙을 뜻합니다.

     

    피용자는 고용된 사람을, 사용자는 그 피용자를 고용한 사람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피용자가 일을 하다 사고를 일으킬 경우, 사용자가 책임을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임은 피용자의 행위가 사용자의 사무집행과 관련이 있는 경우에 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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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계셨나요? 피용자가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사용자가 그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법적 원칙을 살펴보겠습니다.

     

     - 지급부터 예시와 판례를 통해 사용자 책임에 대해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A사 화재사고, 사용자책임을 묻는 이유

    지난 가을, 설비공사업체 A사의 대표B보험회사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A사는 제약회사와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조제탱크 제작 공사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 제약회사 직원은 배관 파이프에서 가스 누출이 발생하자 A사 직원에게 용접작업을 부탁했습니다.
    • 처음에는 이를 거절한 A사 직원이지만, 제약회사 직원의 재차 부탁에 결국 작업을 시작했고, A사 대표에게 알리지 않은 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하지만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고, B보험회사는 제약회사에 보험금을 지급했습니다.
    • 이에 따라 A사에 3억원의 구상금을 청구하게 된 것입니다. 구상금 청구 이유는 A사의 과실이 80%라고 주장하며, 사용자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사용자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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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법 제756조, 사용자책임 규정

    민법 제765조
    민법 제765조

     

    민법 제756조는 사용자가 피용자의 불법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피용자가 제3자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사용자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책임을 지는 경우는 피용자가 업무 범위 내에서 불법행위를 했을 때에 한정됩니다.

    민법 제756조 전문 보기

     

    대법원 판례, 사용자책임을 인정하는 경우

    대법원은 피용자의 불법행위사용자의 사무집행과 관련이 있다면 사용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A씨가 B증권사의 차장 행세를 하면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경우, 대법원은 B증권사의 사용자책임을 인정했습니다. A씨의 불법행위B증권사의 사무집행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A사의 사건, 사용자책임을 지지 않는 이유

    A사의 사건에서 사용자책임을 지지 않는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A사의 작업범위에는 용접작업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작업은 제약회사 직원의 지휘와 감독 하에 진행되었고, A사 직원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A사 대표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 따라서 A사는 용접작업에 대해 지시나 감독을 할 수 없었고, 이로 인해 사용자책임을 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용자책임,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될까?

    사용자책임은 피용자가 제3자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사용자가 책임을 질 수 있다는 법적 원칙입니다. 그러나 이 책임은 피용자가 업무 범위 내에서 불법행위를 했을 때만 적용됩니다. 만약 업무 범위 외의 활동에 대해 사용자가 책임을 지는 것은 과도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책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아래 FAQ 섹션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사용자책임에 대해 알아보자

    Q. 사용자책임이란 무엇인가요?
       A. 사용자책임은 피용자가 제3자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사용자가 그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다는 법적 원칙입니다.
    Q. 사용자가 책임을 지지 않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A. 사용자가 피용자에 대해 적절한 감독을 했을 경우나, 피용자가 업무 범위 외의 작업을 하여 손해가 발생한 경우, 사용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Q. 피용자가 업무 범위 외의 일을 했을 때 사용자책임을 묻지 않나요?
       A. 그렇습니다. 피용자가 업무 범위 외의 작업을 하여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사용자책임을 묻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사용자책임을 피하려면?

    사용자책임에 대한 법적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체 운영 시 피용자의 업무범위감독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업무 범위 외의 활동을 지시해야 할 상황이라면, 작업에 대한 명확한 지시감독을 하는 것이 사용자책임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민법 제756조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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